트럼프, 이란 전쟁 대국민 연설 평가는

트럼프, 이란 전쟁 대국민 연설 평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생중계된 대국민 연설을 통해 이란을 상대로 한 '에픽 퓨리(Epic Fury·장대한 분노)' 군사작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해군과 공군 능력이 사실상 무력화됐고, 핵 위협을 차단하기 위한 작전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란이 핵무기를 갖는 일은 결코 허용하지 않겠다”며 성과를 강하게 부각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평가는 엇갈렸다. 군사적 타격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작전의 명확한 정치적 목표가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현재의 핵 위기가 오히려 과거 핵합의 파기 이후 심화됐다는 비판과 함께, 외교적 해결 가능성을 놓쳤다는 분석도 나온다.